꼭 이걸 써야 되는지 써도 되는지는 모르겠다 공개적인 곳에서 자랑하는 것도 아니고, 그래도 이런 경험을 해볼 일이 얼마나 될라나 싶어서 여기다 대강 글로 적어 남기고 싶다. 사실 겨울학교 전까지만 해도 내가 잘하는 지도 몰랐고 국대에 대한 욕망도 별로 없었는데 (기대치가 없으니), 와서 보니까 내가 생각보다 잘하더라. 겨울학교 끝날 때 시험을 치고 대강 6등? 언저리에 머물렀더니 확실히 유혹이 생겼다. 딱히 잘본것도 아닌데 그렇다고 딱히 못 본것도 아니고 그 점수대가 다 비슷비슷해서. 꼴지를 해도 공부야 했겠지만 그래도 목표치를 조금 높게 잡아보기로 했다. 그런다고 죽는것도 아니고 ㅎㅎ 겨울학교 갔다오고 배운게 참 많다.. 세그먼트 트리를 짤 수 있게 된 것도 사실상 그 이후였고, 컨벡스헐트릭도 몇달만에..
http://blog.daum.net/irepublic/7887584 가끔 보면 괴상한 주제 예를 들어 일본 만화영화에 대해 매니아적인 오타쿠적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사람들이 모여서 이런 저런 정보를 모으는데 보통 사람들이 한번 들어보면 기가질릴정도입니다. 영화의 장면장면을 모두 이야기하고 감독과 성우등 여러가지에 대해 그야말로 모르는 것이 없습니다. 그 런데 여기에 누군가가 끼어들어 니가 오타쿠의 세계를 하느냐며 최고 오타쿠를 자기 맘대로 뽑고 감투도 씌워주고 계급도 만들고 그럽니다. 이럼 다 망하는 겁니다. 오타쿠 본래의 관심사는 사라지고 이젠 자기들을 선발해줄 선발기준이나 감투나 먹고 사는 문제가 주문제가 됩니다. 제일 나쁜 것은 오타쿠도 아닌 사람들이 그거 하면 돈 잘번다면서 끼어드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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