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사이트 대회가 끝나고 후기를 쓴 경험이 많지 않다. 쓸 내용이 많은 것도 있고, 대회가 끝난 이후에는 항상 일정이 바빴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지만, 집에 가는 기차에서 짧게나마 경험담과 느낀 점을 적어보려고 한다. 는 개뿔… 글이 길어져서 한 달 뒤 태국 리저널 가는 비행기에서까지 후기를 쓰고 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에 마감. Qualification 상식적으로 앳코더 대회에서 세계 20등을 할 가능성이 당연히 없다고 생각해서 Qual A는 그냥 걸렀다 (아마 그 날 어디 나갔던 것 같다). Qual B도 비슷한 생각이었지만, 바쁘지 않고 앳코더 대회가 있으면 쳐야지. 그래서 쳤다. D를 열고 시작했는데, 상당히 어려웠던 문제였다. 굉장히 ad-hoc한 느낌이 강했던 문제였고, 풀이의..
http://autonomousweapons.org/
시험이 끝나면 블로그 주소를 koosaga.myungwoo.kr에서 koosaga.com 으로 바꿀 예정입니다. 내부 링크 같은 것도 다 조정을 해야 해서 아마 다음주 중에 시간이 남으면 하지 않을까 싶어요...지금도 koosaga.com으로 들어오면 리다이렉션이 됩니다. 그러니까 북마크 같은 거는 일찍 바꾸셔도 괜찮습니다. + 4/24 00:40내부 링크 조정을 했습니다. 곧 반영될 예정인데, 그 전까지는 접속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실수한게 있다면 알려주세요.그리고 글 접근 기본 옵션을 번호로 줬습니다. SEO 때문에 원래 이름으로 한 것이었는데 귀찮기만 해서 그냥...
https://granta.com/why-were-post-fact/ As his army blatantly annexed Crimea, Vladimir Putin went on TV and, with a smirk, told the world there were no Russian soldiers in Ukraine. He wasn’t lying so much as saying the truth doesn’t matter. And when Donald Trump makes up facts on a whim, claims that he saw thousands of Muslims in New Jersey cheering the Twin Towers coming down, or that the Mexica..
(Ali Bahjati suggested for English translation, so I added some translation below. Thanks for the suggestion!) Day1 여태까지 봤던 올림피아드 중 가장 힘들었던 거 같습니다. railroad / shortcut 콤보에 정신을 못 차리고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멘탈붕괴... 대회 전에는 별 생각없이 들어갔다가 정말 말 그대로 박살나서 나왔습니다. 이렇게 박살난 건 저만 그런건 아닌듯.. 배점이 너무 이상한 탓에 성적에 큰 상관은 없었던 것이 다행이지만,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날이었습니다. This was the most painful contest that I’ve ever been. I wasn’t reall..
페북에 굴러다니던건데http://tncks0121.tistory.com/ 블로그 주인장 분의 "강력한" 건의로 인해 블로그에도 올리게 되었다.덧붙이고 싶은 내용들을 조금 추가했다. 문제 후기 말고 대회 후기도 써야 하는데 안썼다.아마 안쓸듯. 나새끼.. boxes 제일 쉬워보였고 실제로도 쉬운 문제였습니다. 일단 O(nk) dp를 빠르게 코딩하고, 그리디 전략과 섞어서 O(n)에 해결했습니다. n이 천만으로 매우 큰데 나름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스 : http://oj.uz/submission/16536) scales 빠르게 머지소트 55점 풀이를 코딩하고 3번으로 넘어갔습니다. 71점 풀이는 처음반때 decision tree 배울때 생각했던 풀이로 애석하게도 바로 떠오르진 않았습니다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5&aid=0002534087&sid1=001 서울대는 몇 년 전 지원자들의 생활기록부에 올림피아드 관련 수상 실적이 지워지지 않았다고 해서 교육부로부터 경고를 받았다고 한다. 교육부의 재정 지원을 받는 서울대로서는 이런 통제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이다. 고교 3년을 온통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미쳐 생활한 학생의 생활기록부에 이걸 제외하고 무엇을 적으란 말인가. 입시전형을 다양화해 다양한 자질을 가진 학생들을 선발하도록 하겠다더니 이런 인재들의 진입은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있다. 대통령이 “창의성을 갖춘 인재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을 해야 한다”고 ..
이 라운드는 내가 치지는 않았다. 몇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1) 시작할때 즈음 코포 서버가 난장판이어서 2) 문제가 mathy하다는 불안감이 계속 들어서 3) 내가 너무 졸려서... 정도. 일단 오늘 일어나서 문제를 봤는데 확실히 2번은 잘못된 가정이었다 ㅠㅠ 그냥 문제가 어렵지 않은 셋이었던듯, 볼걸 하는 후회가 계속 밀려오지만, 그냥 다음 시험을 위한 발판으로 삼자고 자기위안중... Div2 A. Kyoya and Photobookshttp://codeforces.com/problemset/problem/554/A사실 그냥 답은 25|S| + 26이다 (....) 하지만 안전이 제일이라 난 Brute force로 짬. STL string + STL set을 쓰면 굉장히 빠르게 코딩할 수 있다.cpp :..
http://codeforces.com/blog/entry/18009?#comment-232968이번에 ALREADY HAVE DONE이라는 팀으로 참가해서 전체 62등, Secondary 9등으로 마무리지었다. 탑텐에 떴으니 만족함 ㅎㅎ그냥 문제 수기 쓰고 정리하려고 한다. 정리해보니 내가 이렇게 심하게 버스를 탔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낌 (...) A : 쉬운 그리디가 존재한다. 내가 짰고 금방 풀었다.B : 욕하는 문제인데 난 초기에 여기서 완전 말렸다 ㅠㅠ m^3개의 가능성이 존재하는데, 일단 이 중 m^2 쌍을 precomputing하고, 쿼리당 O(m) 번 brute forcing하면 딱 시간 안에 나오는 문제다. 되게 열심히 체크하고 깔끔히 짰는데 아주 기본적인 부분에서 틀리고 완전 말림. ..
APIO 2015 작성중인 지금 시간은 토요일 오후 8시. NDA가 있어서 공개는 좀 늦을듯. A : 만들어 놓을 값을 정해놓은 후 (parametric 엇비슷) dp를 돌리면 된다. APIO 역대 문제를 감안하면 제일 쉬웠던 문제인듯. 섭테 케이스 나눠서 짜게 한거 뭐 이해는 간다만 좀 별로였다. (C번도 그런 식이긴 하지만 뭐..) 여담으로 아무 생각없이 짜서 아직 내 풀이가 왜 되는지 모른다. 그냥 어셉먹기에 그런 줄 알았다. B : N^2 다익스트라 + NM 그래프 생성으로 57점 긁었다. 개인적으로 그 57점이 이번 대회 가장 쉬운 섭테였다. N = 30000은 풀이가 정말 다양했다. 내가 본 복잡도가 N^1.5 / N^1.5lgN / Nlg^3M / N^2 (...) 인데 N^2 커팅은 AC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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