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에 굴러다니던건데http://tncks0121.tistory.com/ 블로그 주인장 분의 "강력한" 건의로 인해 블로그에도 올리게 되었다.덧붙이고 싶은 내용들을 조금 추가했다. 문제 후기 말고 대회 후기도 써야 하는데 안썼다.아마 안쓸듯. 나새끼.. boxes 제일 쉬워보였고 실제로도 쉬운 문제였습니다. 일단 O(nk) dp를 빠르게 코딩하고, 그리디 전략과 섞어서 O(n)에 해결했습니다. n이 천만으로 매우 큰데 나름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스 : http://oj.uz/submission/16536) scales 빠르게 머지소트 55점 풀이를 코딩하고 3번으로 넘어갔습니다. 71점 풀이는 처음반때 decision tree 배울때 생각했던 풀이로 애석하게도 바로 떠오르진 않았습니다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5&aid=0002534087&sid1=001 서울대는 몇 년 전 지원자들의 생활기록부에 올림피아드 관련 수상 실적이 지워지지 않았다고 해서 교육부로부터 경고를 받았다고 한다. 교육부의 재정 지원을 받는 서울대로서는 이런 통제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이다. 고교 3년을 온통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미쳐 생활한 학생의 생활기록부에 이걸 제외하고 무엇을 적으란 말인가. 입시전형을 다양화해 다양한 자질을 가진 학생들을 선발하도록 하겠다더니 이런 인재들의 진입은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있다. 대통령이 “창의성을 갖춘 인재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을 해야 한다”고 ..
이 라운드는 내가 치지는 않았다. 몇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1) 시작할때 즈음 코포 서버가 난장판이어서 2) 문제가 mathy하다는 불안감이 계속 들어서 3) 내가 너무 졸려서... 정도. 일단 오늘 일어나서 문제를 봤는데 확실히 2번은 잘못된 가정이었다 ㅠㅠ 그냥 문제가 어렵지 않은 셋이었던듯, 볼걸 하는 후회가 계속 밀려오지만, 그냥 다음 시험을 위한 발판으로 삼자고 자기위안중... Div2 A. Kyoya and Photobookshttp://codeforces.com/problemset/problem/554/A사실 그냥 답은 25|S| + 26이다 (....) 하지만 안전이 제일이라 난 Brute force로 짬. STL string + STL set을 쓰면 굉장히 빠르게 코딩할 수 있다.cpp :..
http://codeforces.com/blog/entry/18009?#comment-232968이번에 ALREADY HAVE DONE이라는 팀으로 참가해서 전체 62등, Secondary 9등으로 마무리지었다. 탑텐에 떴으니 만족함 ㅎㅎ그냥 문제 수기 쓰고 정리하려고 한다. 정리해보니 내가 이렇게 심하게 버스를 탔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낌 (...) A : 쉬운 그리디가 존재한다. 내가 짰고 금방 풀었다.B : 욕하는 문제인데 난 초기에 여기서 완전 말렸다 ㅠㅠ m^3개의 가능성이 존재하는데, 일단 이 중 m^2 쌍을 precomputing하고, 쿼리당 O(m) 번 brute forcing하면 딱 시간 안에 나오는 문제다. 되게 열심히 체크하고 깔끔히 짰는데 아주 기본적인 부분에서 틀리고 완전 말림. ..
APIO 2015 작성중인 지금 시간은 토요일 오후 8시. NDA가 있어서 공개는 좀 늦을듯. A : 만들어 놓을 값을 정해놓은 후 (parametric 엇비슷) dp를 돌리면 된다. APIO 역대 문제를 감안하면 제일 쉬웠던 문제인듯. 섭테 케이스 나눠서 짜게 한거 뭐 이해는 간다만 좀 별로였다. (C번도 그런 식이긴 하지만 뭐..) 여담으로 아무 생각없이 짜서 아직 내 풀이가 왜 되는지 모른다. 그냥 어셉먹기에 그런 줄 알았다. B : N^2 다익스트라 + NM 그래프 생성으로 57점 긁었다. 개인적으로 그 57점이 이번 대회 가장 쉬운 섭테였다. N = 30000은 풀이가 정말 다양했다. 내가 본 복잡도가 N^1.5 / N^1.5lgN / Nlg^3M / N^2 (...) 인데 N^2 커팅은 AC고..
http://ppss.kr/archives/38156 사람들에게는 아무리 옳은 소리라도 일정한 자격을 부여받은 사람만이 그 말을 할 수 있다는 모종의 신화가 있다. 그래서 학벌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대개 학벌에 대해 말하는 행위 자체를 부끄러워한다. 사회 운동을 하거나 어릴 적부터 공부 외적인 길로 진로를 틀었던 경우가 아닌 이상 거의 그렇다. H의 예시를 들며 내가 말하고 싶은 바는 두 가지다. 첫째는 학벌 소속감이 구성원들의 의식 체계를 지배한다는 것이다. 누구나 아는 이야기지만, 환기해보자는 의미다. 둘째는 학벌에 관한 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아원에서 자란 소녀 주디와 비슷한 처지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학벌 반경 바깥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 H처럼 독특한..
꼭 이걸 써야 되는지 써도 되는지는 모르겠다 공개적인 곳에서 자랑하는 것도 아니고, 그래도 이런 경험을 해볼 일이 얼마나 될라나 싶어서 여기다 대강 글로 적어 남기고 싶다. 사실 겨울학교 전까지만 해도 내가 잘하는 지도 몰랐고 국대에 대한 욕망도 별로 없었는데 (기대치가 없으니), 와서 보니까 내가 생각보다 잘하더라. 겨울학교 끝날 때 시험을 치고 대강 6등? 언저리에 머물렀더니 확실히 유혹이 생겼다. 딱히 잘본것도 아닌데 그렇다고 딱히 못 본것도 아니고 그 점수대가 다 비슷비슷해서. 꼴지를 해도 공부야 했겠지만 그래도 목표치를 조금 높게 잡아보기로 했다. 그런다고 죽는것도 아니고 ㅎㅎ 겨울학교 갔다오고 배운게 참 많다.. 세그먼트 트리를 짤 수 있게 된 것도 사실상 그 이후였고, 컨벡스헐트릭도 몇달만에..
http://blog.daum.net/irepublic/7887584 가끔 보면 괴상한 주제 예를 들어 일본 만화영화에 대해 매니아적인 오타쿠적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사람들이 모여서 이런 저런 정보를 모으는데 보통 사람들이 한번 들어보면 기가질릴정도입니다. 영화의 장면장면을 모두 이야기하고 감독과 성우등 여러가지에 대해 그야말로 모르는 것이 없습니다. 그 런데 여기에 누군가가 끼어들어 니가 오타쿠의 세계를 하느냐며 최고 오타쿠를 자기 맘대로 뽑고 감투도 씌워주고 계급도 만들고 그럽니다. 이럼 다 망하는 겁니다. 오타쿠 본래의 관심사는 사라지고 이젠 자기들을 선발해줄 선발기준이나 감투나 먹고 사는 문제가 주문제가 됩니다. 제일 나쁜 것은 오타쿠도 아닌 사람들이 그거 하면 돈 잘번다면서 끼어드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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