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서울 리저널에서의 각 대학 별 상위 팀은 다음과 같다. 별 일 없다면 상위 3팀이 진출할 것이다. 서울대학교: C14H9Cl5 KAIST: BabyPenguin (World Finals 진출 확정) 숭실대학교: NLP (World Finals 진출 매우 유력) POSTECH: 000102 (World Finals 진출 가능성 약간 존재) 고려대학교: I hate PS 코로나19로 인해 2020 World Finals가 1년 반 정도 연기된 관계로, 2022 및 2023 World Finals는 이집트에서 한번에 진행한다. 서울대학교 1등 팀인 C14H9Cl5는 FSM과 동일한 멤버로 구성된 팀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2022, 2023 World Finals의 진출 자격을 모두 얻었다. World ..
Codeforces에 올린 글을 보관 목적으로 블로그에도 올립니다. 한글 번역 계획은 없습니다. I recently solved some problems that involved the concept of Lyndon decomposition. Honestly, most of them were too hard to understand for me. I'm just trying to think out loud about things I've read, so I can learn ideas or better takes from smarter people? Note that I will omit almost all proofs as I can't do that. I believe all unproven cla..
IOI 2022 Day 2 대회가 종료되었다. 한국 학생들의 최종 성적은 다음과 같다. 장태환, 100 / 53 / 58 / 100 / 93.05 / 55, 459.05점, 22등 (금메달) 조영욱, 67 / 51.5 / 58 / 100 / 99.78 / 55, 431.28점, 26등 (금메달) 반딧불, 53 / 80 / 58 / 34 / 100 / 55, 380.00점, 38등 (은메달) 박상훈, 70 / 72 / 27 / 34 / 96.10 / 55, 354.10점, 42등 (은메달) 한국 학생들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로 평균 이상의 성적을 거두었다. 전반적으로 금메달 컷 근처에서 점수가 형성되어 있어서, 조금만 잘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한다. 장태환 학생은 작년 첫 출전에서 동메달을 땄..
IOI 2022 Day 1 대회가 종료되었다. 올해 대회의 개최지는 인도네시아에서 진행하며, 온라인 대회 역시 병행한다. 한국 팀은 온라인 참가를 결정하였기 때문에, 현재 서울에서 모여서 감독 하에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 학생들의 성적은 다음과 같다. Day 1 기준이고, Day 2 점수를 감안하지 않았음을 유념하라. 장태환, 100 / 53 / 58, 211점, 27등 반딧불, 53 / 80 / 58, 191점, 37등 조영욱, 67 / 51.5 / 58, 176.5점, 44등 박상훈, 70 / 72 / 27, 169점, 50등 예년과 대비했을 때 성적은 대략 평이한 수준이고, 학생들의 점수대는 그렇게 높지도 않지만 금메달을 받기 힘들 정도로 점수가 벌어진 학생도 없다. 보통 한국 학생들의 성적이..
(2020/09/24 23:47 - 원문 작성) (2020/09/29 01:20 - 4번 문제 풀이를 추가했다.) (2022/08/02 02:13 - 5번 문제의 100점 풀이를 추가했다.) IOI 2020 Day 2 대회가 종료되었다. 한국 학생들의 최종 성적은 다음과 같다. 최은수, 100 / 100 / 100 / 100 / 93.00 / 100, 593.00점, 2등 (금메달) 송준혁, 75 / 100 / 100 / 100 / 92.62 / 65.32, 532.94점, 12등 (금메달) 임성재, 44 / 100 / 41 / 100 / 92.24 / 100, 477.24점, 30등 (은메달) 반딧불, 32 / 100 / 53 / 21 / 80.14 / 100, 386.14점, 61등 (은메달) 올해 ..
UCPC 2022에 사용했던 팀노트를 첨부한다. 기본적으로 예전 더불어민규당 팀노트를 기반으로 만들었는데, 당시랑 내가 지금 사용하는 코드베이스가 많이 달라서 내용은 꽤 많이 다른 것 같다. 당시에는 landscape 2-side로 만들어도 25장이 다 안 차서, 여백을 두더라도 가독성을 높이는 식으로 팀노트를 만들었는데. 이번에 저렇게 만드니까 50장이 넘게 나와서 도저히 진행할 수가 없었고, portrait / 2-side / 7pt 로 엄청나게 압축해서 넣었다. 2시간 정도 안에 급하게 만든 거라 여백 등등에서 부족한 점이 많으니, 실제 팀노트 구성 시에는 수정이 필요할 수 있다.

PA 2012. Mecze 두 선수가 경쟁하지 않았다는 것은, 두 선수가 항상 같은 팀에 있었다는 것과 동치입니다. 고로 각 선수가 무슨 팀에 있었는지를 크기 $M$ 의 배열에 저장하고, 배열들을 정렬한 후 중복 원소가 있는지를 체크하면 됩니다. 배열을 정렬하기 위해서는 배열간 비교가 가능한 vector 같은 자료형을 쓰거나 $M \le 50$ 이니 배열 대신 long long 자료형에 비트마스크로 저장하거나 등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Petrozavodsk Winter 2022 Day 1 - Kyoto U Contest. Build The Grid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이러한 구성을 찾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그냥 백트래킹을 돌려서 조건을 만족하는 그리드를 찍어보고, 규칙을 찾았습..
알고리즘에서 다루는 많은 문제들은 그래프 문제로 환원할 수 있는데, 일반적인 그래프에서 어떤 문제들은 효율적으로 해결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 이러한 비효율성의 대표적인 예시는 NP-hard로, 어떠한 문제가 NP-hard일 경우 다항 시간으로 푸는 것이 아예 불가능할 가능성이 높다. 그 외에도, 최단 경로 문제와 같이 다양한 쿼리에 대해서 빠른 시간 안에 해결하는 것이 어려운 경우 등, 비효율성의 예시는 NP-hard에 한정되지 않는다. 이러한 비효율성에 당착했을 때 자주 취하는 전략은 환원한 그래프의 특수성에 의존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NP-hard 문제들이라 하더라도 그래프가 직선, 트리, 선인장, 이분 그래프일 때는 새로운 알고리즘적 기법들을 활용할 수 있다. 대표적인 패턴이자 이 글의 메인 ..
2월의 Push-Relabel algorithm 관련 글에 이어서 Push-relabel에 기반한 다항 시간 MCMF 알고리즘 (Cost Scaling)에 대해서 다룰 예정이다. 이 글에서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Successive Shortest Path Algorithm보다 훨씬 더 효율적인 알고리즘을 다룬다. MCMF (Minimum-Cost Maximum-Flow) 문제는 알고리즘 대회 입문서에 다 소개되어 있는 중요한 문제이다. 2월 중순에 글이 올라온 뒤, 3월 1일 Almost-Linear Time Minimum Cost Flow 가 가능하다는 사실이 알려져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당연하지만 이론전산에서 아주 중요한 연구 결과이고, 저자들은 아마 권위있는 상 하나 정도는 수상하지 않을까 싶다...
Pisinger Algorithm Subset Sum 문제는, positive integer multiset S와 정수 t가 주어졌을 때, 합이 t인 S의 부분집합이 있는지를 찾는 문제이다. S의 원소 범위가 1 이상 M 이하의 정수라고 가정하자. $M$ 에 대한 dependency가 없이 풀려면 당연히 NP-hard이다. 그냥 DP를 하면 $O(n^2M)$ 이다. 각 숫자를 prefix sum으로 처리하면 $O(nM^2)$이다. Generating function으로 $O(nM \log nM)$ 에 푸는 풀이가 비교적 최근에 발견되었다. 꽤 깔끔한 $O(nM)$ 풀이를 서술 일단 첫 번째 Lemma는, 이 문제를 모든 수가 [-M, M] 인 multiset S에서 합이 1 = F[j][k +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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